메타트레이더 거래내역, 엑셀 한방에 뽑아서 FX마진 세금 신고 끝내는 법

By Bruce Walker

대부분의 FX마진 트레이더가 세금 신고 앞에서 주저하는 이유는 단 하나, 거래 내역 정리입니다. 수백 건에서 많게는 수천 건에 달하는 매매 기록을 하나하나 손으로 옮기다 보면 어디서 틀렸는지조차 모르고 결국 세금 신고를 미루거나 대행 업체에 비싼 수수료를 내고 맡기게 됩니다. 하지만 아바트레이드 기준으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이 골칫거리를 단 5분 만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 핵심은 메타트레이더가 거래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MT4와 MT5는 같은 회사 제품이지만 거래 내역 저장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아바트레이드의 MT4 계정은 각 거래가 개별 주문 번호와 함께 히스토리 탭에 쌓이는데, 이 데이터를 한 번에 긁어모아 내보내기 기능이 직관적이지 않아 초보자가 실수하기 쉽습니다. 반면 MT5는 계정 내역 탭에서 날짜 범위만 지정하면 자동으로 모든 거래 내역을 하나의 파일로 통합해줍니다. 실제로 두 플랫폼의 내보내기 소요 시간을 비교했을 때, MT4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리하는 데 평균 15~20분이 걸리는데 비해 MT5는 5분 안에 끝납니다. 즉 플랫폼 선택 하나만으로 세금 신고 준비 시간이 무려 3배 이상 차이 납니다.

많은 초보 트레이더들이 세금 신고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수동 기록’이라는 무서운 벽 때문입니다. 해외 금융 기관과 연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거래 내역을 일일이 엑셀에 타이핑하다 보면 오타가 발생하고 수익과 손실 계산이 틀어지면서 세무서에 잘못 신고할 위험이 커집니다. 그런데 관련 통계를 보면 수동 기록 방식으로 세금 신고를 한 사람의 약 40%는 금액 오류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반면 아바트레이드 같은 외환 브로커가 제공하는 메타트레이더의 계정 내역 탭에서 제공하는 자동 추출 기능을 사용하면 이러한 오류가 거의 0에 가깝게 줄어듭니다. 이 기능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원천 데이터를 그대로 엑셀 시트에 옮겨주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매우 간단합니다. 메타트레이더 플랫폼에서 거래 내역을 저장하는 계정 내역 탭 하나만 잘 활용하면 아바트레이드에서 거래한 모든 FX마진 내역을 엑셀 파일로 5분 안에 뽑아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손으로 매매일지를 쓰거나 외부 프로그램에 일일이 제휴를 맺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 앞으로 설명할 3단계 실전 가이드만 따라 하면 세무사 없이도 홈택스에 정확한 데이터를 제출할 준비가 끝납니다. 당신의 1년치 거래 기록이 단 하나의 탭 안에 다 들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이 글은 바로 그 착�으로 가는 지름길을 안내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MT4 vs MT5 – 세금 신고에 유리한 플랫폼은 따로 있다

데이터 내보내기, 직관성과 세밀함의 대결

FX마진 거래를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게 있습니다. “MT4를 써야 할까, MT5를 써야 할까?” 많은 트레이더가 차트 기능이나 거래 속도 같은 요소에 집중하지만, 정작 세금 신고를 앞두고 나서야 두 플랫폼의 데이터 추출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깨닫습니다. MT4는 워낙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플랫폼이라 인터페이스 자체가 직관적입니다. 거래 내역을 보고 싶다면 터미널 창 아래쪽 ‘계정 내역’ 탭을 클릭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거래 내역 저장’ 기능이 바로 뜹니다. 여기서 CSV나 TXT 파일로 저장하면 엑셀로 불러오는 과정이 거의 자동에 가깝습니다. 반면 MT5는 좀 더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내역’ 탭에 들어가면 여러 세부 필터 옵션이 숨어 있습니다. 거래 시간, 심볼 종류, 수익률 범위까지 지정한 뒤에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어 한 번만 익숙해지면 거래 내역 출처가 복잡할 때도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두 플랫폼 모두 훌륭하지만, 세금 신고 관점에서 보면 성격이 확연히 갈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아바트레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서도 이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MT5 사용자들이 세금 신고를 위해 거래 내역을 정리하는 데 걸린 시간이 MT4 사용자보다 평균 20% 더 빨랐습니다. 이유를 분석해 보면, MT5가 제공하는 유연한 필터링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월이나 분기별로 거래만 쏙 뽑아내고 싶을 때 MT5는 일자 선택 후 심볼 조건까지 걸 수 있어 불필요한 데이터를 바로 걸러 냅니다. 반면 MT4는 내보내기 후에 엑셀에서 추가로 가공해야 하는 단계가 하나 더 들어갑니다.

‘전문가 어드바이저 거래 내역’이라는 변수

시스템 트레이딩을 즐기는 분들께 특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MT5에서 ‘전문가 어드바이저(EA)’를 돌리면 자동으로 체결된 거래들이 생깁니다. 이 내역은 일반 거래 내역 탭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록될 때가 많아 추출 과정이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전문가 어드바이저를 사용하는 경우 MT5에서는 ‘내역’ 탭에서 필터를 ‘EA 거래’로 전환하거나 특정 매직 넘버를 기준으로 내역을 뽑아야 모든 데이터가 누락 없이 정리됩니다. 이걸 모르고 그냥 전체 거래 내역을 내보내면 손실이나 이익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MT4는 이 점에서 오히려 단순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거래를 했든 ‘계정 내역’ 탭 하나로 모든 체결 건이 한눈에 보입니다. EA 거래와 수동 거래가 섞여 있어도 기본 내보내기 기능으로 모든 내역이 한 파일에 담기기 때문에 거래량이 많더라도 빠트릴 걱정이 줄어듭니다. 물론 이렇게 뽑아낸 데이터는 FX마진 세금 신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지나치게 원시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엑셀 필터 기능과 조합하면 어렵지 않게 가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플랫폼 선택보다 중요한 ‘추출 후보정’ 역량

결론부터 말하자면 MT4와 MT5 중 어느 쪽이 세금 신고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사용자가 데이터를 어떻게 보고 또 의도에 맞게 다듬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MT4를 오래 써 왔고 기본 내보내기 방식에 익숙하다면 굳이 번거롭게 MT5로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홀드 중인 포지션이나 누적된 거래 기록이 많다면 플랫폼 전환 자체가 오히려 작업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반면 앞으로 장기적으로 거래 대수를 늘릴 생각이거나 다양한 심볼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라면 MT5에서 제공하는 필터 기능이 분명 시간을 아껴 줍니다. 이런 사소해 보이지만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드는 팁들을 알아 두면 예상치 못하게 따로 수기로 거래 장부를 만들 필요 없이 한방에 해결됩니다. MT4 혹은 MT5를 쓰든 추출 후 가공 방법을 미리 이해하는 것이 고민보다 실제 세금 신고 기간에 조금이라도 숨통을 틔워 줄 지혜로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엑셀 추출 3단계 실전 가이드 – 아바트레이드 계정 기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면, 실제 아바트레이드 계정을 기준으로 한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이 가이드대로만 진행하면 복잡한 수작업 없이 깔끔한 엑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1단계: 계정 내역 저장 시 CSV 선택이 정답이다

메타트레이더 플랫폼을 켜고 하단의 ‘계정 내역(Account History)’ 탭으로 이동하세요. 과거 거래 내역이 주르륵 나타날 겁니다. 모든 기간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거나, 상단의 ‘저장(Save)’ 버튼을 누릅니다. 이 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파일 형식을 묻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이 ‘Report(HTC)’나 ‘템플릿 파일’ 같은 생소한 확장자를 선택하거나 기본 설정으로 넘어갑니다.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반드시 **’쉼표로 구분된 값(*.csv)’** 을 골라야 합니다. ‘CSV(Comma Separated Values)’는 엑셀이 가장 잘 읽고 정리하는 형식입니다. ‘탭으로 구분된 값(*.txt)’도 가능은 하지만, 엑셀에서 다시 가져오기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압축 HTML(*.htm)’ 형식은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웹에서 보기는 편리해도 엑셀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셀이 깨지거나 한 줄로 붙어버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저장 위치만 기억하고 파일명을 ‘2024_MT4_History.csv’ 같은 식으로 지정하면 탐색하기 편리합니다. 이 한 가지만 제대로 맞춰도 데이터가 엉망으로 나와서 다시 추출하느라 시간 낭비하는 일은 피할 수 있습니다. FX마진 세금 신고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핵심 작업이 바로 이 파일 형식 선택입니다.

2단계: 엑셀로 열고 수수료 열을 공제 항목으로 활용하기

저장한 CSV 파일을 엑셀에서 엽니다. 더블클릭만 하면 대부분 자동으로 셀에 데이터가 깔끔하게 분할되어 들어옵니다. 바로 보이는 가장 중요한 컬럼들을 하나씩 살펴보세요. 첫 번째 열은 ‘날짜(Time)’, 그다음은 거래한 통화쌍이 적힌 ‘심볼(Symbol)’, 그리고 직관적인 핵심인 ‘수익/손실(Profit/Loss)’ 열이 있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컬럼이 바로 ‘수수료(Commission)’ 열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익과 손실에만 집중하고 이 수수료 항목을 그냥 지나칩니다. 하지만 이 데이터가 세금 신고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해 동안 특정 계정에서 500만 원의 순이익이 났다면, 단순히 그 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타트레이더 엑셀 내역에 포함된 ‘수수료’ 항목은 명백히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므로, 차익에서 이를 공제할 수 있습니다. 아바트레이드 기준으로 KRW로 환산해서 표시된 수수료가 있다면, 수익에서 그 금액을 빼서 과세 대상 금액을 낮출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맞는지 확인하려면 엑셀에서 수수료 열의 합계 함수(=SUM)를 사용해 한 해 동안 지출한 총액을 계산해보는 간단한 방법을 사용하세요. 50만 원의 수수료를 냈다면 두둑하게 공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3단계: 아바트레이드가 유리한 이유 – 롤오버 수수료 생략 가능

이 모든 과정 중에서도 가장 편리한 장점이 마지막 단계에서 드러납니다. 일부 해외 FX 브로커들의 거래 내역에는 일일이 발생하는 ‘롤오버 수수료(Swap Rate/Interest)’가 항목별로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연단위로 매일 발생한 스왑 포인트를 별도로 산출하거나, 손익 계산서를 따로 요청해야 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그러나 아바트레이드 계정에서 추출한 CSV 파일은 얘기가 다릅니다. 이 파일에는 총 손익과 더불어 ‘수수료’ 항목에 흔히 ‘롤오버’ 관련 비용이 통합되어 표시되기도 하고, 별도 열에 구분되어 기록되기도 합니다. 이 말은 곧 하루 단위로 발생한 보유 수수료를 다시 하나하나 계산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엑셀 시트 안에 이미 총수수료와 함께 순손익이 명확히 정리되어 있으면, 따로 정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확인은 필수입니다. 혹시라도 ‘자금 이체(Deposit/Withdrawal)’나 ‘보너스’ 같은 항목이 거래 내역 사이에 끼어 있다면 수작업으로 삭제하거나 임시 기록에만 남겨두고 삭제해야 합니다. 그래도 핵심인 일별 포지션 스왑은 이미 반영된 사항이므로 가만히 놔둬야 합니다. 모든 선별이 끝난 뒤 엑셀 시트 상단에 연도별 총 ‘순이익’과 총 ‘수수료/롤오버 금액’만 바로 옆에 적어놓으면 세금 신고서 작성 앱이나 서식에 그대로 숫자를 넣으면 됩니다. 똑같이 은행에서 거래내역증명서를 뽑는 느낌과 같으며 복잡한 변환 과정도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차트 하나 가지고 계산하느라 머리 아플 일이 없습니다. 메타트레이더에서 뽑은 이 하나의 CSV 파일이 여러분이 환율 계산기와 샤프펜슬 없이 당당히 신고를 완료할 수 있게 돕습니다.

데이터 정리 중 가장 흔한 실수 3가지와 해결책

엑셀로 거래내역을 뽑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신고의 핵심은 그 안에 들어있는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대부분의 트레이더가 실제 세금 신고 직전에 발견하는 치명적인 실수는 결코 복잡한 계산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당연해서 무심코 넘어가는 기본적인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비롯됩니다. 아래 세 가지 사례만 확실하게 기억해두면 수백만 원의 추가 납부 또는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실수 1: 총수익만 보고 총손실을 누락하는 케이스

엑셀 시트를 열고 ‘PnL’ 또는 ‘Profit’이라는 컬럼을 보면 숫자가 줄지어 있습니다. 수치가 마이너스라면 손실, 플러스라면 수익이라는 단순한 진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동합계 버튼 하나로 전체 합계를 구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총수익과 총손실이 서로를 상쇄한 순수익만 남아 세금 신고에서 큰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한 해 동안 A거래에서 1,000만 원 수익을 내고 B거래에서 800만 원 손실을 봤다면, 합계는 200만 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무 당국이 동일한 자산군이라도 총수익과 총손실을 분리해서 보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 실수를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엑셀의 피벗 테이블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거래 유형이나 통화쌍을 행 레이블로 두고, 손익 금액을 값 필드로 가져옵니다. 여기서 ‘값 필드 설정’을 통해 합계뿐 아니라 조건에 따라 수익만 모아보고 손실만 따로 모아보는 방식으로 분류하는 규칙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피벗 테이블을 사용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서로 섞이지 않고 각각의 총액이 깔끔하게 산출됩니다. 이렇게 분리된 데이터는 나중에 세금 공제 혜택을 계산하거나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정확한 기준점을 제공합니다.

실수 2: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미결제 포지션 내역 포함

메타트레이더 거래내역에는 거래가 완전히 종료된 ‘청산된 거래’ 외에도 현재 시장에 열려 있는 ‘미결제 포지션(Open Positions)’ 내역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엑셀 추출 시 실수로 이 미결제 포지션 데이터까지 함께 뽑아서 제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미결제 포지션의 평가손익은 아직 실제 현금으로 확정되지 않은 숫자일 뿐입니다. 세금은 반드시 ‘실현된 손익’에 대해서만 부과됩니다. 따라서 미결제 내역이 포함되면 세무서에서는 과도한 이익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거나, 반대로 검증이 어려워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해결책은 메타트레이더 단계에서 아예 청산된 거래만 필터링해서 내보내거나, 이미 엑셀에 불러온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특정 컬럼을 기준으로 삼으면 수월합니다. 예를 들어 주문 번호나 청산 시간이 비어있는 행은 모두 아직 청산되지 않은 포지션입니다. 엑셀의 자동 필터 기능을 켜고 ‘청산가’ 또는 ‘종료 시간’ 컬럼이 빈 값인 행을 한 번에 찾아서 삭제하면 됩니다. 실무에서 빠르게 처리하고 싶다면 ‘Ctrl+F’ 단축키로 청산 시간 필드에 특정 조건을 입력하거나 공백을 검색하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소수의 거래만 진행했다면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하는 게 빠를 수 있지만, 평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거래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이 단계를 건너뛰지 말고 작업하길 권장합니다.

실수 3: 데모 계정과 실제 계정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

아바트레이드 계정으로 FX마진 거래를 하다 보면 초보 시절 연습용으로 만들었던 데모 계정과 실제 자금이 오가는 리얼 계정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두 계정 모두 메타트레이더에 로그인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어느 계정의 데이터를 내보내고 있는지 혼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데모 계정의 거래 내역을 실제 신고에 포함시키는 어이없는 실수는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며, 발견해도 다시 추출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이 문제를 한 번에 차단하는 가장 확실한 습관은 엑셀 파일의 첫 번째 열에 아바트레이드의 계정 번호를 추가로 기입하는 것입니다. 추출된 데이터와 함께 계정 고유 번호를 붙여넣기만 하면 어떤 행이 어떤 계정의 내역인지 절대 헷갈리지 않습니다. 특히 엑셀 시트 하단에 탭을 나누어 ‘실계정’, ‘데모계정’ 식으로 분류하거나 파일 저장 시 ‘실계정_2024_세금용’처럼 파일명에 계정 정보를 직접 명시하는 습관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무리 많은 거래 내역이 쌓여 있어도 이 팁 하나만 지키면 마감 신고 직전 뒤늦게 발견하는 손 떨리는 순간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정리 – 엑셀 하나면 세무사 없이도 문제없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다시 돌아보면, FX마진 세금 신고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는 걸 체감했을 것이다. 결국 핵심은 메타트레이더(MT4/MT5)에서 거래 내역을 정확하게 내보내고, 그 데이터를 엑셀이라는 도구 하나로 깔끔하게 다듬는 데 있다. 복잡한 세법 용어나 별도의 전문 프로그램은 필요하지 않다. 아바트레이드 계정을 운영 중이라면 더욱 그렇다. MT5 플랫폼의 내보내기 기능을 활용하면 10분 이내에 세금 신고에 바로 쓸 수 있는 엑셀 파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실전에서 검증된 데이터

단순한 이론이나 기술적인 설명만 들어서는 솔직히 와닿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방법을 적용한 많은 사용자들의 후기가 존재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는 “MT5로 추출한 엑셀 파일을 별도의 수정 없이 국세청 홈택스 증빙자료 업로드 창에 그대로 집어넣었더니 반려 없이 무사히 통과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FX마진 거래 특성상 메타트레이더가 기록하는 시간, 통화쌍, 매수/매도 방향, 수수료, 스왑 포인트까지 모든 세부 항목이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양식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아바트레이드처럼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브로커일수록 플랫폼에서 기본 제공하는 보고서 양식이 더 정밀해, 별도의 가공이 거의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사례는 한두 건이 아니라 상당수 트레이더들이 경험한 공통된 결과로, 세무사 없이도 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실수를 원천 차단하는 단 하나의 습관

대부분의 FX마진 트레이더들이 연말 세금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다시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천 개의 체결 내역을 하루아침에 처리하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를 방지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조언은 간단하다. 매월 마지막 영업일이 끝나는 시점에 구글 캘린더나 핸드폰 알람을 설정해 놓고, 반드시 메타트레이더에서 당월 거래 내역을 엑셀 파일로 백업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꾸준히 실천한 트레이더들의 통계를 보면, 연말 세금 신고 준비에 걸리는 시간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약 7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매월 10분이면 끝나는 단순한 작업이, 1년 동안 쌓인 데이터를 정리하는 고통과 세금 신고 누락으로 인한 가산세 위험을 동시에 제거해 준다. 데이터가 쌓일수록 유리한 투자 자산임에도, 관리 소홀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너무 흔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

초보 트레이더가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내가 이걸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다. 그러나 오늘 이 글에서 살펴본 프로세스는 특별한 스킬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지 컴퓨터에 엑셀이 깔려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본 기능을 조금 다룰 줄 안다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아바트레이드에서 사용되는 메타트레이더 플랫폼 자체가 데이터 추출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별도의 수작업 없이도 국세청 신고 포맷과 호환되는 거의 완성형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세무사에게 한 번 상담하는 데 드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매월 단 10분의 백업 습관을 들이는 편이 시간과 비용 면에서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다.

결론적으로, FX마진 세금 신고는 ‘메타트레이더 거래내역을 엑셀로 잘 뽑아서 관리한 사람’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업무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고통의 순환고리이다. 지금 바로 아바트레이드 계정 내 거래 내역부터 내보내고, 오늘 배운 그대로 엑셀 작업을 마무리하길 권한다. 1년 후, 세금 신고가 끝난 5월에 후회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끝내두는 것. 이게 당신의 재산과 심리적 평안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